“저연령·고학력·여성일수록 임금보다 근무여건 중시”

우리나라 임금근로자가 직업을 선택할 때 임금보다는 근무 여건(job amenity)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젊은 여성 고학력 근로자의 경우 높은 임금보다는 ...

주요기업 최고연봉자-직원 보수 격차 24배…카카오 98배

지난해 국내 주요 대기업의 직원 평균 연봉이 줄어들고 경영진의 연봉은 증가하면서 이들의 임금 격차가 전년보다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2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국내 ...

여성들이 총파업 하면, 사회는 멈출 수밖에 없다 [김동진의 다른 시선]

3월8일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을 맞아 여성운동계에서는 여성 총파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총파업에는 한국여성노동자회·한국여성민우회 등 ...

“상위 20%-하위 20% 대학 졸업생 임금 격차 최대 1.5배”

우리나라 상위 20% 대학교의 졸업생이 하위 20%보다 많게는 50% 가까이 임금을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책연구기관은 이런 과도한 임금 격차가 입시경쟁을 부추기고 지역 불균...

[성남24시] 신상진 시장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공사 올 상반기 개통 최선 다할 것"

공사가 길어져 주민들의 민원 대상이 된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공사'와 관련,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은 "올해 상반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

일본-독일의 인구절벽 극복 방안은? 재정 지원과 성평등 인식

통계청은 ‘장래인구추계: 2022∼2072년’을 통해,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이 올해 0.68명을 기록하고, 내년에는 0.65명으로 최...

중소기업 임금, 대기업 절반에도 못 미쳐…청년층 기피 주된 이유

중소기업이 인재 유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 간 임금 차이가 2배 이상 벌어지는 현상이 수년째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중소기업중앙회에...

한은 “청년층 ‘수도권 쏠림’ 현상, 저출산 문제 원인”

청년들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우리나라 저출산의 중요한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한은)은 비(非)수도권 거점 도시에 산업과 인프라를 몰아주는 성장 전략이 수도권 인구 ...

비정규직-정규직 임금차 166만원…또다시 ‘역대 최대’

올해 비정규직 근로자가 지난해와 비교해 소폭 감소했지만, 정규직과의 임금 격차는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비정규직 근로자와 정규직 근로자의 임금 격차는 6년째 더 벌어지면서 또다...

여성 성차별의 부메랑은 남성을 향한다 [배정원의 핫한 시대]

“남자친구 있어요?” “네” “결혼 계획은 있어요? 언제쯤….” 최근 한 중소기업에서 면접을 본 젊은 여성은 면접관의 질문을 받고 무척 황당했다고 한다. 그 여성이 말하길 취업을 ...

[데이터뉴스] 남녀 임금 격차 ‘상장법인 30.7%, 공공기관 25.2%’

지난해 우리나라 상장법인에서 남녀 임금 격차가 30.7%인 것으로 조사됐다. 공공기관의 임금 격차는 25.2%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9월6일 이러한 내용의 상장법인과 공...

韓 남녀 근로소득 격차 31%…여전히 OECD 회원국 1위

여성 근로자의 연간 평균 근로소득이 남성의 60%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은 남성보다 연평균 약 2000만원의 급여를 덜 받고 있다.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

野김종민 “양당제는 민주주의 역행…국민에게 폭넓은 선택권 줘야”[2023 선거제 개편]

‘초당적 정치개혁 의원모임’의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일 시사저널과 만나 “승자독식으로 운영되는 현행 선거구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현재 국회...

“기업 생존, 일자리 창출 위해 최저임금 동결” 中企 대국민호소

중소기업들과 관련 협회들이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한계 상황에 처해있다며 2024년도 최저임금 동결 결정을 촉구했다.중소기업중앙회 노동인력위원회·최저임금특별위원회는 3일 서울 ...

설 곳 잃은 엄마들…코로나 끝은 ‘경단녀’였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여성의 경력단절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가족부는 만 25∼54세 여성 85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경력단절 여성 등의 ...

“김현숙 장관, 성차별 부정하고 혐오정치 동조” 사퇴 촉구

시민단체들이 16일 서울 광화문에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을 '성평등 걸림돌'로 규정하고 사퇴를 촉구했다.'여성가족부 폐지 저지와 성평등 정책 강화를 위...

‘네카오’ 평균연봉 1억3000만원대…3년 연속 카카오가 연봉 앞서

지난해 국내 양대 포털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은 1억3000만원대 수준으로 나타났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지난해 카카오와 네이...

[단독] “여성, 관리자급부터 막혔다” ESG 열풍에도 견고한 대기업 ‘유리천장’

‘사원-주임-대리-과장-차장-부장-이사-상무-전무-부사장-사장’ 대기업의 전통적인 승진 코스다. 평범한 대졸자가 대기업에 입사하면 조기 퇴사하지 않는 이상 대리까지는 무난하게 승진...

인권위원장, ‘세계 여성의 날’에 “비동의 간음죄 도입해야”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은 ‘비동의 간음죄 도입’ 등 국제기구 권고를 이행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송 위원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한국이 경제적으로 선진...

주요 대기업 평균 연봉…‘男 8710만원 vs 女 5880만원’ 

국내 주요 대기업에서 일하는 여성 직원 비중이 전체의 24%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 직원의 연봉은 남성 직원의 67% 수준이였다. 남녀 근로자 간의 임금 격차가 다시 벌어지...